달러 약세와 금 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 선물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200달러를 넘어섰다.
1일 오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한때 온스당 1200.5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한 선에서 거래됐다.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12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한편 최근 월물인 12월 인도분도 글로벡스(Globex)의 전자거래에서 온스당 1199.3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120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2009-1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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