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파병 미군 1인당 추가전비 ‘천양지차’

아프간 파병 미군 1인당 추가전비 ‘천양지차’

입력 2009-11-17 12:00
수정 2009-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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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100만弗” 국방부 “50만弗”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략 발표를 앞두고 참모들 간에 추가 파병 규모에 이어 추가 전비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고 있다.

백악관의 예산담당자들은 병사 1명당 연간 100만달러(약 11억 5000만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데 비해 국방부 측은 이의 절반 수준인 1인당 연간 50만달러로 보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비용이 1년 새 2배로 늘어나 급기야 지난 7월에는 67억달러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아프간 전비는 그렇지 않아도 아프간에 추가 파병하는 것에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에게 좋은 빌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예산담당 관계자들의 계산대로라면 3만~4만명을 추가파병할 경우 연간 300억~400억달러의 전비가 더 소요된다는 계산이다. 조지타운대학의 군사전문가 크리스틴 페어는 미 행정부 내 관료들 사이에 추가 전비 규모를 놓고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프간 전쟁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이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 의회는 내년도 예산에 아프가니스탄 전비로 1300억달러를 승인했다. 예산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추가 파병에 따른 비용을 추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아프간 전쟁의 목적에 따라 군사전략이 먼저 결정돼야 하고, 이에 따라 추가로 파병할 군대가 정해지고 어느 군대를 보내느냐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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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09-11-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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