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통령 軍에 체포

온두라스 대통령 軍에 체포

입력 2009-06-29 00:00
수정 2009-06-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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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논란 연임개헌 무산

온두라스의 마누엘 셀라야 대통령이 28일 군부에 전격 체포됐다. 셀라야 대통령은 지난주 4년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개헌 국민투표를 강행하면서 헌법 위반 혐의를 받아왔다.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셀라야 대통령은 군부와 정치권 등의 반대를 무시하고 이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은 투표 1시간 전 체포됐다.

AP 등 외신은 이날 새벽 군인 수십명이 대통령 관저로 진입해 보안군을 무장해제시키고 대통령을 수도 테구시갈파 외곽의 공군기지로 이송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하거나 희생자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여당 지도자인 라파엘 알레그리아는 현지방송에 “이는 쿠데타”라며 “개탄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현지 라디오 방송 HRN은 ‘믿을 만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셀라야 대통령은 해외로 추방됐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어느 국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통령 전용기가 베네수엘라로 향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과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지지를 받아온 셀라야 대통령은 임기 연장을 위한 비공식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데 반대한 군 참모총장을 24일 파면했다. 이후 군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온두라스 대법원도 이번 국민투표를 위헌이라고 반대해 왔으며 의회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해왔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9-06-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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