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美국무 ‘꽈당’

힐러리 美국무 ‘꽈당’

입력 2009-06-19 00:00
수정 2009-06-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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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가던중 팔꿈치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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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얼굴) 국무장관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으로 가던 도중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미국 국무부가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힐러리 장관은 사고 직후 워싱턴 시내의 조지 워싱턴대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국무부는 힐러리 장관이 다음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공식 일정을 완전하게 재개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으나 넘어질 당시의 상황이나 완치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전했다.

힐러리 장관은 당초 18일 아침 ‘세계 난민의 날’ 행사에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 일정은 취소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9-06-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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