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기차역에 울려 퍼진 ‘도레미송’

벨기에 기차역에 울려 퍼진 ‘도레미송’

입력 2009-04-13 00:00
수정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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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분주한 기차역 로비에 장내 방송이 뚝 그치고 낯익은 목소리가 맑게 울려퍼집니다.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역을 맡은 줄리 앤드루스의 목소리입니다.곡목은 ‘도레미송’입니다.

 4분여 동영상 중간에 갑자기 랩 비트가 흘러나오고 학생들로 보이는 이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군무를 펼칩니다.물론 일부 참가자들은 관광객 행세를 하는 이들로 보입니다.

 벨기에의 ‘중앙역’에서 있었던 일종의 ‘몰카’라고 게시자는 밝혔습니다.어느 도시인지,어떤 일로 이런 몰카 동영상을 제작했는지가 궁금해 자료를 찾아봤지만 능력 부족 탓인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야후! 비디오에 일주일 전쯤 올려진 이 동영상은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까지 60만이 넘는 누리꾼들이 구경했습니다.

 동영상이 끝나고 연이어 나오는 동영상도 재미있습니다.아프리카계 미국인 스튜어드가 기발한 기내 서비스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여객기 안에서 탑승객을 반기며 안전 요령을 랩 송으로 재치있게 안내하는 동영상이 스투피드비디오닷컴 제공으로 나옵니다.

 세 번째는 삼성전자의 형광 LED를 몸에 친친 감은 양떼들의 모습입니다.

 

 뭐,좋은 소식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기분전환으로 이들 동영상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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