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두번째로 여덟 쌍둥이를 낳은 산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산모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이 아이들의 아버지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여덟 쌍둥이를 낳기 전 이미 6명의 친자를 기르고 있던 ‘싱글맘’ 나디아 슐먼(33)과 사귀었던 데니스 보도엥은 23일(현지시간) 미 ABC에 출연해 “1990년대 후반 3년간 사귀었다. 당시 나디아가 난소암에 걸렸으니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 정자를 기증했다.”고 자신이 14명 아이들의 아버지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DNA 테스트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그녀에게 푹 빠져있었으며 정말 사랑했다.”고 말한 뒤 집에서 두차례 정자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슐먼은 당시 유부남이었던 보도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ABC는 전했다.
지금까지 슐먼은 ‘플라토닉한 친구’로부터 정자를 기증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보도엥은 “DNA 테스트 결과와 상관없이 나디아를 돕고 싶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여덟 쌍둥이를 낳기 전 이미 6명의 친자를 기르고 있던 ‘싱글맘’ 나디아 슐먼(33)과 사귀었던 데니스 보도엥은 23일(현지시간) 미 ABC에 출연해 “1990년대 후반 3년간 사귀었다. 당시 나디아가 난소암에 걸렸으니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 정자를 기증했다.”고 자신이 14명 아이들의 아버지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DNA 테스트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그녀에게 푹 빠져있었으며 정말 사랑했다.”고 말한 뒤 집에서 두차례 정자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슐먼은 당시 유부남이었던 보도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ABC는 전했다.
지금까지 슐먼은 ‘플라토닉한 친구’로부터 정자를 기증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보도엥은 “DNA 테스트 결과와 상관없이 나디아를 돕고 싶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9-0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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