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19일 가스협정 서명

러-우크라 19일 가스협정 서명

입력 2009-01-19 00:00
수정 2009-01-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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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대란’으로 유럽 대륙을 떨게 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협상이 타결됐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공동 성명을 통해 “19일 가스 수송 협정에 서명할 것이며, 이후 유럽으로의 가스 수송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회담 직후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19일까지 가스 가격과 수송비 등에 대해 합의를 마친 뒤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러시아 총리도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 보내는 가스 수송비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다면, 우크라이나에 20% 할인된 가격에 가스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9-01-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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