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첫 상업 우주기지 선다

미국에 첫 상업 우주기지 선다

입력 2008-12-20 00:00
수정 2008-12-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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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상업용 우주기지가 탄생한다.미국 뉴멕시코 항공국(NMSA)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상업용 우주기지인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Spaceport America)’의 운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NMSA의 스티븐 랜디니 국장은 “FAA가 환경 영향평가를 마치고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 우주선의 수직 발사 및 수평 이륙에 필요한 허가를 내줬으며,이에 따라 내년 1분기부터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건설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는 뉴멕시코 주가 영국 항공그룹인 ‘버진 그룹’의 우주사업부문 계열사 ‘버진 갤럭틱’과 손잡고 건립하기로 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 발사기지다.

버진 갤럭틱은 우주기지가 완공되면 1인당 20만달러(약 2억 5000만원)의 비용을 받고 연간 500명에 이르는 탑승자에게 우주선을 탈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12-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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