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레디맥, 정치권 전방위 로비

美 프레디맥, 정치권 전방위 로비

입력 2008-12-09 00:00
수정 2008-12-0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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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문서 입수… 모기지론 규제 강화안 저지 시도 확인

미국 최대 국책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 업체인 프레디맥이 모기지론 규제 강화 법안 등을 저지하기 위해 정치권을 상대로 벌인 전방위 로비 의혹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9일로 예정된 의회의 프레디맥 청문회장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AP 통신이 입수한 프레디맥의 내부 기밀 문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6년 한 해에만 52명의 로비스트와 컨설턴트에게 1170만 달러를 들여 로비를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문서에는 브로커와 사용 금액까지 상세히 적혀 있다.브로커에는 알폰소 디마토(뉴욕) 상원의원을 포함한 공화당 전현직 의원과 법무부 고위 관료,하원 원내대표 보좌관까지 포함돼 있다.

이들은 24만~36만달러를 받고 모기지론 규제강화 법안 처리 저지를 시도했다.

프레디맥은 이같은 노력에도 모기지론 규제 강화법안인 ‘헤이글 법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자 본회의 통과 무산을 위해 공화당 로비회사인 DCI그룹에 200만 달러를 지급,공화당 상원의원을 상대로 로비를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이외에도 프레디맥은 야구장 로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로비를 벌였다고 AP는 보도했다.

미국 주택 시장 붕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프레디맥은 정치권의 후광으로 규제 밖에서 활동해 오다 최근 주택시장 붕괴와 함께 국유화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12-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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