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장관 힐러리’ 공화당도 OK?

‘국무장관 힐러리’ 공화당도 OK?

나길회 기자
입력 2008-11-18 00:00
수정 2008-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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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새 정부의 첫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지지 목소리가 민주당 내부는 물론 공화당에서도 나왔다.

공화당 상원 서열 2위인 존 카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힐러리를 오바마 정부의 첫 국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카일 의원은 “힐러리는 경험도 있고 국무장관직에도 잘 맞는다.”면서 “임명되면 세계 어디서나 환영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힐러리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힘을 얻고 있다. 민주당 상원 서열 2위인 바이런 도건 의원은 “국무장관에 힐러리를 임명하는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면서 “힐러리는 초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힐러리가 국무장관이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바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외조’에 나섰다. 그는 이날 쿠웨이트 중앙은행 주최로 쿠웨이트에서 열린 경제학술회의에서 “오바마가 힐러리를 임명하기로 결심해 함께 일하게 된다면, 정말 훌륭한 국무장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국무장관에는 힐러리와 함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거론되고 있고 두 사람 모두 오바마와 시카고에서 회동을 가진 바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11-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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