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또 입방정

아소 또 입방정

박홍기 기자
입력 2008-09-18 00:00
수정 2008-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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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지역 비하했다 사과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아소 다로 자민당 간사장이 또 ‘막말’을 했다가 사과했다. 신중치 못한 입놀림은 아소 간사장의 최대 약점으로 꼽힐 만큼 잦은 편이다.

아소 간사장은 지난 14일 JR(일본철도) 나고야역 앞에서 자민당 총재선거 유세를 하던 중 “(아이치현) 오카자키의 큰 비는 1시간에 140㎜나 내렸다.(아이치현) 안조시(市)나 오카자키시였기에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고야(현)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전체가 홍수였다.”고 덧붙였다. 아이치현 오카자키나 안조 지역은 지난달 28∼29일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3000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아소 간사장의 유세 내용이 알려지자 오카자키시와 안조시의 시장과 시의회의장은 아소 간사장에게 “재해 복구에 힘쓰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힌 부적절한 발언”이라면서 “지극히 유감”이라는 내용의 항의문을 보내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아소 간사장은 16일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의 부주의한 발언으로 불쾌감을 갖게 된 데 사과한다.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두 지역에 사과문을 보냈다.

아소 간사장은 지난달 4일 제1야당인 민주당을 독일 ‘나치’에 비유했다가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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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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