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사 교가 성차별 가사 수정

美 육사 교가 성차별 가사 수정

이순녀 기자
입력 2008-05-17 00:00
수정 2008-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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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사관학교가 교가 및 군가의 가사에서 ‘남성’‘아들’같은 성차별적 단어를 수정하기로 했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육관사관학교 교장인 프랭클린 헤이건백 중장은 지난 14일 장학이사회 보고에서 교가와 교가의 자매곡 ‘부대’(The Corps)의 가사 중 ‘남성들’(The men)은 ‘장병들’(The ranks)로,‘우리 아들들’(We sons)’은 ‘부대’(The Corps)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헤이건백 교장은 2006년 여성 생도 첫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여성 졸업생들이 “오늘 우리 아들들은 당신에게 경례합니다.”라고 노래하는 것을 듣고 남성중심적 단어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8-05-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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