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초강력 사이클론 ‘시드르(Sidr)’에 의한 사망자가 18일 현재 2200명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피해지역 중 아직도 접근이 어렵고 통신이 두절된 지역이 많아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들이 예상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수십만명의 이재민 구조·구호 작업도 계속 진행중이다.
재난당국의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수일내에 수천명의 시체가 추가발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AFP 통신측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많은 재난지역의 통신수단 등이 심하게 파괴돼 재난정보 수집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현장의 실상을 전했다.
방글라데시 군 당국은 헬기와 군함 등을 투입해 이재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안 지역에 위치한 마을의 주민 100여만명은 정부가 지정한 임시 수용시설에 대피해 있으며 수만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백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수확을 앞둔 벼농사나 새우양식 등 농수산업도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재난당국의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수일내에 수천명의 시체가 추가발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AFP 통신측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많은 재난지역의 통신수단 등이 심하게 파괴돼 재난정보 수집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현장의 실상을 전했다.
방글라데시 군 당국은 헬기와 군함 등을 투입해 이재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안 지역에 위치한 마을의 주민 100여만명은 정부가 지정한 임시 수용시설에 대피해 있으며 수만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백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다. 수확을 앞둔 벼농사나 새우양식 등 농수산업도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2007-11-1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