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언론 등에 발표된 ‘한국·중국·미국·일본 4개국 고교생 의식 조사’ 결과, 한국 고교생은 중국인이 ‘관용과 인내력이 부족하고 솔직하지 못하며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게으르다.’고 여기고 있다.
이는 한국청소년개발원, 중국청소년연구센터, 일본청소년연구소와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2005년 11월부터 1년여에 걸쳐 156개 학교 73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4개국에 대한 상호 호감도 조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가장 큰 편차를 드러냈다. 중국 학생은 50%가량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답했으나 중국을 좋아한다는 한국학생은 7.2%에 불과했다. 쑨윈샤오 중국청소년연구중심 부주임은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청소년은 한국문화에 친숙한 데 반해 한국은 중국 문화와의 접촉이 적어 이해가 부족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은 중국 학생들이 가장 높았다.‘보통의 삶에 만족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학생의 71.7%, 일본 학생의 66.3%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중국은 41.2%에 그쳤다. 한국은 48.4%였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기회와 경쟁, 도전이 많아 미래에 대한 동경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인민일보는 ‘자식 성공에 대한 부모의 갈망’은 중국이 가장 높은 줄 알았으나 1등은 한국이었다고 놀라워했다.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기대는 한국이 76.7%, 미국 69.2%, 중국은 62%였다. 어머니의 기대는 한국, 일본, 미국, 중국 순이었다.‘남이 뭐라든 내 방식대로 산다.’는 것도 한국학생이 가장 높았다.
가정생활 만족도는 중국 87.3%, 미국 83.1%, 일본 79.4%였다. 한국은 꼴찌였다. 국가에 대한 관심사는 중국이 가장 높았다.
jj@seoul.co.kr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