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지지율 유가와 반비례
신기하지요? 미국 내 기름값이 올라가면 조지 W 부시 대통령 지지율은 바닥을 기었습니다. 기름값이 내려가면 정반대였고요.USA투데이는 21일(현지시간)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기름값이 국정연설이나 어떤 입법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지난주 지지율은 44%였는데 8월에 갤런(3.78ℓ)당 3달러까지 치솟았던 기름값은 2달러 50센트로 떨어졌으니 부시 대통령은 주유소 기름 가격판에 “생큐”해야 하나요?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6-09-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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