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美는 미친 짓”

“反美는 미친 짓”

윤창수 기자
입력 2006-03-28 00:00
수정 2006-03-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반미주의가 높아지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호주를 방문 중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27일 말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호주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나는)모든 일에 대해서 항상 미국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과 전세계 정치권 일각에서 불고 있는 반미주의는 장기적인 이익에 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또 “민주주의와 정의 등 전세계적인 가치를 지키려면 글로벌 동맹이 형성되어야 하며 이는 미국과 동맹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반미주의가 존재하지만 미국은 ‘고립’이 아닌 ‘개입’ 정책을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 많은 문제에서 미국의 개입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6-03-2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