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67% “GDF-쉬에즈 합병 지지”

佛 67% “GDF-쉬에즈 합병 지지”

함혜리 기자 기자
입력 2006-03-07 00:00
수정 2006-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리 함혜리특파원|프랑스 정부가 에너지 업체 프랑스가스(GDF)와 쉬에즈(Suez)의 합병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지나친 자국산업 보호라는 비판이 높지만 프랑스 국민 3명 중 2명은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또 10명 중 7명은 자국기업이 외국기업에 의해 인수·합병되는 것을 막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TNS 소프레스와 공동으로 실시해 6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7%는 지난달 말 전격 발표된 GDF와 쉬에즈 간 합병계획을 지지했다. 이탈리아 에너지 업체 에넬(Enel)의 쉬에즈에 대한 적대적 인수시도를 막기 위해 단행된 이 합병계획이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은 22%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는 성인 958명을 대상으로 2∼3일 실시됐다. 이탈리아는 GDF와 쉬에즈간 합병이 유럽연합(EU) 단일시장 규칙에 어긋난다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EU는 프랑스 정부에 이탈리아측 불만에 대해 17일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최근 보냈다.

2006-03-0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