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청백리’로 불리는 잠롱 스리무엉(71) 전 방콕 시장과 탁신 치나왓 총리가 한판 붙는다. 잠롱 전 시장이 탁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서 26일로 예정된 반(反)탁신 집회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잠롱 전 시장은 “탁신 총리는 주식 매각과 관련한 탈세 의혹에 휩싸여 통치의 정당성을 잃었다.”며 사임을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잠롱 전 시장은 26일 방콕 왕궁사원 옆 공원에서 열리는 반정부 집회에 자신의 불교운동 단체를 이끌고 참석하기로 했다. 잠롱은 1992년 당시 수친다 크랍프라윤 장군의 군사정부를 무너뜨린 인물이다.
2006-02-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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