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함혜리특파원|유럽 최대의 가금류 축산국으로 철새 이동의 주요 길목인 프랑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의 변종인 H5N1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
프랑스 농업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3일 중동부 앵 도(道)의 주아외 인근에서 발견된 오리에 대한 검사 결과 높은 병원성을 지닌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농업부는 영국해협 인근의 솜 강 하구에서 발견된 죽은 오리 두 마리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도 바이러스가 영국해협을 건널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긴장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에 이어 이집트에서 모두 7건의 H5N1 감염사례가 확인됐다. 이집트 보건당국은 카이로에서 4건, 인근 기자지역에서 2건,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250㎞ 떨어진 미냐에서 폐사하거나 병든 닭에서 치명적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도 H5N1에 감염된 가금류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lotus@seoul.co.kr
2006-02-2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이게 다 북한 때문이야!” 작은 마을에 ‘기생충 감염’ 폭증한 이유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7/SSC_20260827165258_N2.jpg.webp)
![thumbnail - “친구가 해줬던 ‘20만원’ 돌반지…금값 올랐는데 똑같이 돌반지 줘야 하나요”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1/08/SSC_20260108175416_N2.png.webp)
![thumbnail - “손주 보여다오”…매일 영상통화 거는 시아버지, 차단 경고에 “1분이 어렵냐”[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30/SSC_202608300829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