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가 학생들으로부터 하루에 1달러씩을 받고 수업을 빼줘 ‘뇌물죄’로 법정에 서게 됐다.
플로리다주 에스캄비아 카운티의 교육 당국은 16일(현지시간) “문제의 교사가 지난해 9∼12월 동안 6명의 학생으로부터 모두 230달러를 ‘결석 대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졸업한 250명의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교사가 챙긴 돈은 수천달러가 될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당국자는 “세금 한푼 내지 않는 수입이 하루 100달러라면 꽤 짭짤한 것”이라고 혀를 찼다.
사건이 처음 불거진 것은 한 학부모로부터의 제보. 제보를 받은 교장은 지난해 12월 자체 진상 조사를 벌인 뒤 교사를 해임 회의에 부쳤고 교사는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플로리다주 에스캄비아 카운티의 교육 당국은 16일(현지시간) “문제의 교사가 지난해 9∼12월 동안 6명의 학생으로부터 모두 230달러를 ‘결석 대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졸업한 250명의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교사가 챙긴 돈은 수천달러가 될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당국자는 “세금 한푼 내지 않는 수입이 하루 100달러라면 꽤 짭짤한 것”이라고 혀를 찼다.
사건이 처음 불거진 것은 한 학부모로부터의 제보. 제보를 받은 교장은 지난해 12월 자체 진상 조사를 벌인 뒤 교사를 해임 회의에 부쳤고 교사는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2006-02-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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