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쿠웨이트의회, 사드 국왕 퇴진 결정

[국제플러스] 쿠웨이트의회, 사드 국왕 퇴진 결정

입력 2006-01-25 00:00
수정 2006-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쿠웨이트 의회가 24일 건강이 악화돼 거동이 불편한 셰이크 사드 알 압둘라 알 사바(76) 왕위 계승자의 퇴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셰이크 자베르 알 아흐메드 알 사바 전 국왕이 노환으로 서거한 이후 불거졌던 쿠웨이트 왕권 계승을 둘러싼 논란은 일단락됐다. 다음 국왕은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 현 총리가 맡을 예정이다. 지난 97년 결장암 수술을 받은 사드 왕위 계승자는 현재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 새롭게 왕권을 승계하게 된 사바 총리는 2003년 총리직을 맡은 이후 건강이 나빴던 전임 국왕을 대신해 실질적인 통치자 역할을 해 왔다. 하루 25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자원부국이자 미국의 우방인 쿠웨이트의 에너지 및 대외 정책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2006-01-2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