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수술 후 ‘인위적 혼수’ 상태에 있던 아리엘 샤론(77) 이스라엘 총리가 9일 스스로 호흡하기 시작했다고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다.
예루살렘 하사다 병원장인 숄로모 모르 요세프 박사는 이날 “의료진이 혼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투여했던 마취제를 줄이기 시작했다.”며 “첫 단계로 산소 호흡기를 떼지 않은 상태에서 샤론 총리가 자발적으로 호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지의 채널10 방송은 샤론 총리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오른쪽 팔을 들어 올렸다고 보도했지만 병원측은 이를 확인해 주지 않았다.
예루살렘 AFP 연합뉴스
2006-0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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