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선가도 ‘딸의 태클’

힐러리 대선가도 ‘딸의 태클’

이도운 기자
입력 2006-01-09 00:00
수정 200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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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부패정치인 아들과 교제중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뉴욕 주)이 딸 첼시의 새 남자 친구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의 인터넷 잡지인 슬레이트가 전했다.

첼시의 새 애인은 전직 의원인 에드 메즈빈스키의 아들. 문제는 메즈빈스키 전 의원이 부정 혐의로 앨라배마의 몽고메리 교도소에서 7년째 복역중이라는 것. 특히 첼시는 남자친구로부터 “함께 아버지를 면회하러 가자.”는 집요한 요청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8년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는 힐러리는 딸이 부패 혐의로 복역중인 전직 정치인을 면회가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잭 아브라모프 로비 스캔들로 정치권의 부정부패에 대한 미 유권자의 반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딸 때문에 간접적으로라도 부패 정치인과 끈이 닿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dawn@seoul.co.kr

2006-0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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