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문제 영원히 해결 안될것”

“中·日문제 영원히 해결 안될것”

이춘규 기자
입력 2005-12-15 00:00
수정 2005-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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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자민당보다 더 자민당적이다.”란 지적을 받고 있는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마에하라 세이지 대표가 중국 최고지도부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런 식이라면 “일·중간의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막말을 하는 등 네오콘(신보수) 본색을 드러냈다.

1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11일부터 중국을 방문한 마에하라 대표는 13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 면담이 무산되자 “자기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국회의원과는 만나지 않겠다는 자세라면 야스쿠니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일·중간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위협론’ 발언에 대해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위협이란 말을 들으면 적대시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중국측의 기분을 고려해 표현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명의 전 대표들과는 달리 중국 주석을 만나지 못한 채 14일 그가 귀국하자 민주당 비주류들은 “마에하라는 외교수완도, 지도력도 없다.”고 공격했다.

taein@seoul.co.kr

2005-12-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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