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러시아 우주청은 10일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는 우주여행에 나설 네번째 고객은 일본인이 유력 후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 우주여행 상품은 러시아 정부와 제휴한 미 스페이스어드벤처스사가 취급하고 있다. 지구궤도를 선회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을 소유스 우주선으로 방문,1주일간 체류한다. 훈련비용을 포함해 2000만달러(약 210억원)의 여행비용이 든다. 일본 언론들은 11일 지금까지 웹사이트에 자신의 우주여행 준비사실을 공개했던 투자가 에노모토(34·전 라이브도어 이사)가 우주관광 유력 후보로 보인다고 전했다.
2001년 미국인,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인에 이어 세번째 우주여행자인 또다른 미국인 그레고리 올슨은 11일 여행을 마치고 소유스 우주선을 통해 귀환했다.
에노모토가 최종 우주여행자로 결정되면 일본인으로는 처음이다.
taein@seoul.co.kr
2005-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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