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6… 사상 더 늘듯
8일 오전 8시50분(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동부 인도 국경 근처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 약 2만명이 숨졌다.
MBC TV 제공
파키스탄 강진 피해 TV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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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노동통신장관인 타리크 파루크는 이 지역에서만 3만명 가량이 숨졌다고 AFP통신에 밝혔다. 산간 오지와 도로가 끊어진 곳에는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북동쪽으로 95㎞, 인도 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에서 북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역의 지하 10㎞ 지점이다. 진앙지 근처인 카슈미르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북서프런티어 주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장택동기자 외신종합 taecks@seoul.co.kr
2005-10-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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