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3일 대법관 후보에 해리엇 마이어스(60·여) 백악관 법률고문을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명을 발표하면서 “마이어스는 평생을 법치와 정의에 바쳐왔다.”고 소개했다.
텍사스 출신인 마이어스는 부시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된다.1972년부터 변호사로 일해왔으며 여성 최초로 텍사스주와 댈러스의 변호사협회장을 지냈다.1995년부터 텍사스 복권협회장을 지내다 2001년 백악관에 입성해 비서로 일했으며,2003년부터는 비서실 차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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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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