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다곰 성생활 ‘위성 관찰’

中, 판다곰 성생활 ‘위성 관찰’

윤창수 기자
입력 2005-09-28 00:00
수정 2005-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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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000여마리만이 살아있는 판다곰의 성생활을 인공위성으로 관찰하기로 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와 미국동물협회 과학자들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 대나무숲 뒤에서 판다곰이 무슨 일을 하는지 추적할 계획이다. 판다곰 ‘관음’ 프로젝트에는 3년 동안 66만달러가 투입된다. 판다곰은 섹스에 흥미가 없어 멸종 위기에 처하자 중국 당국은 번식력을 높이기 위해 비아그라를 먹이고, 판다곰의 성생활을 담은 ‘판다 포르노’까지 틀어주었으나 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중국과학원의 웨이 푸웬 연구원은 “GPS장치가 여러 계절과 환경 하에서 판다의 행동을 추적해 그들의 생태 신비를 규명하고, 멸종을 막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05-09-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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