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독일에서 직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노조활동가가 가장 인기없는 직종으로 나타났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렌스바흐의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인용, 의사가 71%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그 다음으로는 간호사(56%)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의료직에 이어 경찰(40%), 대학교수(36%), 성직자(34%), 교사(31%) 등이 인기직업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활동가는 가장 낮은 5%의 지지를 얻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노조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노조원이 감소하는 사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디 벨트는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텔레비전 사회자(6%)가 인기도 하위 직업으로 꼽혔으며 정치인(6%), 언론인(10%) 등도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2005-08-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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