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홍콩 행정장관 보궐선거에 나선 도널드 창(曾蔭權) 후보가 15일 당선에 필요한 표를 이미 확보해 차기 행정장관 당선이 확정됐다.
중국 지도부로부터 홍콩의 차기 행정장관으로 내정받은 창 후보는 이날 전체 선거위원 800명 가운데 710명의 선거위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의 리윙탓(李永達) 주석 등 2명의 후보들은 선거위원 100명의 추천을 받지 못해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선거 출마를 사실상 기권했다.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이후 행정장관 선거위원 800명이 간선제로 선출하고 있다.
2005-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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