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플러스] 타임워너 벌금 3억달러 합의

[국제경제플러스] 타임워너 벌금 3억달러 합의

입력 2005-03-23 00:00
수정 2005-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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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합| 세계 굴지의 미디어 사업체인 타임 워너는 온라인 광고수입 및 인터넷 가입자를 과다계상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벌금 3억달러를 내기로 21일 합의했다.

타임 워너는 합의안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 4·4분기에서 2002년까지의 광고 수익을 5억달러 줄여 다시 보고했다. 과징금 3억달러는 회계부정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배분될 것이라고 SEC는 말했다.

합의안에서 타임워너는 회계부정 의혹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않기로 했지만 일부 과거 거래내역을 조사할 독립적인 검사관을 임명하는데는 동의했다. 조사 결과는 6개월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 워너는 인터넷 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2000년 초에 아메리카온라인(AOL)에 매각키로 합의했으나 이로 인해 주가가 급락해 현재도 AOL과의 합병 이전 주가의 75% 이하에 머물고 있다.

2005-03-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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