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다양해지면서 대형 슈퍼마켓(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편의점이나 통신판매는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업계별 명암이 갈리면서 각 업계는 생존을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과 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8년 연속으로 줄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7조 8787억엔대(약 78조원)로 16년만에 처음으로 8조엔대가 무너졌다. 슈퍼마켓의 매출액은 14조 2000억엔 정도였다.
반면 최근 통계를 보면 편의점의 매출은 착실하게 성장,7조 1259억엔으로 처음으로 7조엔대에 들어섰다. 인터넷 확산 등에 힘입어 통신판매 매출도 3조엔대에 육박했다. 의류와 가정용품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전체 소비자를 겨냥한 이른바 ‘백화(百貨)전략’에서 특정 구매층을 겨냥하는 판매전략으로 전환해야 생존의 길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taein@seoul.co.kr
2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과 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8년 연속으로 줄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7조 8787억엔대(약 78조원)로 16년만에 처음으로 8조엔대가 무너졌다. 슈퍼마켓의 매출액은 14조 2000억엔 정도였다.
반면 최근 통계를 보면 편의점의 매출은 착실하게 성장,7조 1259억엔으로 처음으로 7조엔대에 들어섰다. 인터넷 확산 등에 힘입어 통신판매 매출도 3조엔대에 육박했다. 의류와 가정용품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전체 소비자를 겨냥한 이른바 ‘백화(百貨)전략’에서 특정 구매층을 겨냥하는 판매전략으로 전환해야 생존의 길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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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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