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11월 중 무역적자가 603억달러로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최대치였던 10월의 적자 560억달러보다 43억달러(7.7%)나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무역적자는 5613억달러로 이미 2003년 전체 적자규모 4965억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의 11월 중 무역적자가 당초 예상치 540억달러를 크게 웃돌자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떨어지고 유로화와 엔화가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경제성장률도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를 4% 안팎에서 3∼3.5%로 수정했다. 동시에 달러화의 약세로 수출이 늘어나 미국의 무역 불균형이 개선될 것이라는 미 행정부의 기대와 예상도 빗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미국의 11월 중 무역적자가 당초 예상치 540억달러를 크게 웃돌자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떨어지고 유로화와 엔화가 크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경제성장률도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를 4% 안팎에서 3∼3.5%로 수정했다. 동시에 달러화의 약세로 수출이 늘어나 미국의 무역 불균형이 개선될 것이라는 미 행정부의 기대와 예상도 빗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5-01-1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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