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연합|베트남에서 18세 소녀가 조류독감 증세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담당 의사가 11일 밝혔다.
이 소녀의 사인이 조류독감으로 확인될 경우 최근 2주 동안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늘게 된다. 호찌민시 남서쪽 칸토 지역에 있는 폐결핵병원의 뉴옌 티 탄난 병원장은 남부 하우장성에 사는 이 소녀가 지난 8일 고열과 폐질환 등 조류독감 의심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던 중 1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소녀의 사인이 조류독감으로 확인될 경우 최근 2주 동안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늘게 된다. 호찌민시 남서쪽 칸토 지역에 있는 폐결핵병원의 뉴옌 티 탄난 병원장은 남부 하우장성에 사는 이 소녀가 지난 8일 고열과 폐질환 등 조류독감 의심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던 중 1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2005-0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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