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美産 쇠고기 수입을”

“한·일, 美産 쇠고기 수입을”

입력 2005-01-11 00:00
수정 2005-01-11 06: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샬럿(미국) 연합|미국 정부가 캐나다산 소 수입 재개에 앞서 한국과 일본으로 하여금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도록 해야 한다는 미 목축업계의 요구를 긍정 검토할 것임을 시사해 이 문제가 새해 벽두 최대 통상현안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앤 베너먼 미국 농무장관은 10일 미국 축산관리연맹(AFBF) 연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은 광우병 발생 이후 금지해 온 캐나다산 소에 대한 수입금지를 오는 3월7일부터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우병 발생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해 온)한국과 일본은 미국산 쇠고기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그의 발언은 자국내 축산 및 축산물 유통업자들의 끈질긴 한국과 일본 시장개방 조치 요구가 반영된 발언이어서 향후 한·미간 통상협상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국목축업자쇠고기협회(NCBA)는 이날 성명을 내고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3월로 예정된 캐나다산 소 수입 재개에 앞서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한 미국산 쇠고기 수출을 재개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5-01-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