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자처하는 한 남자가 미국이 이라크에서 석유를 빼앗지 못하도록 석유시설을 공격할 것을 촉구했다.
이 남자는 16일 한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린 오디오 테이프를 통해 “도적(미국)이 일부 아랍 지도자들의 도움을 얻어 이라크로부터 부를 빼앗아가는 한편 이라크의 영토와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면서 이라크와 중동 지역에서 석유를 빼앗고 많은 인명 피해를 부르고 있는 미국에 대한 공격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이 테이프 목소리의 주인공이 빈 라덴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미국의 폭스TV는 전했다. 폭스TV는 정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테이프의 목소리는 빈 라덴의 목소리와 정확히 들어맞으며 빈 라덴이 과거 사용했던 것과 같은 어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이프는 또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발생한 미 영사관 공격사건의 테러범들에 대한 신의 자비를 요청하면서 테러범들을 찬양했다.
테이프는 이어 사우디 지도자들이 신의 통치를 어겨 사우디를 혼란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사우디 지도부를 격렬히 비난했다.
이 남자는 16일 한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린 오디오 테이프를 통해 “도적(미국)이 일부 아랍 지도자들의 도움을 얻어 이라크로부터 부를 빼앗아가는 한편 이라크의 영토와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면서 이라크와 중동 지역에서 석유를 빼앗고 많은 인명 피해를 부르고 있는 미국에 대한 공격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이 테이프 목소리의 주인공이 빈 라덴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미국의 폭스TV는 전했다. 폭스TV는 정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테이프의 목소리는 빈 라덴의 목소리와 정확히 들어맞으며 빈 라덴이 과거 사용했던 것과 같은 어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이프는 또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발생한 미 영사관 공격사건의 테러범들에 대한 신의 자비를 요청하면서 테러범들을 찬양했다.
테이프는 이어 사우디 지도자들이 신의 통치를 어겨 사우디를 혼란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사우디 지도부를 격렬히 비난했다.
2004-1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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