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해 3월 주석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주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홍콩 유선 TV 봉황위시(鳳凰衛視)가 30일 보도했다. 양원창(楊文昌) 중국 외교부 홍콩 특파원(차관급)은 이날 미 상의 홍콩 사무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제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중국을 답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봉황위시가 전했다. 후 주석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직 취임 이후 최근 2주간에 걸친 중ㆍ남미 순방과 칠레 아ㆍ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4차례 해외 순방에 나섰지만 미국 방문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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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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