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환락가도 된서리

도쿄 환락가도 된서리

입력 2004-10-18 00:00
수정 2004-10-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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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도쿄 환락가의 호객행위(속칭 삐끼)가 전면적으로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신문은 16일 도쿄도가 오는 12월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 호객행위를 사실상 금지하고 성매매 산업(풍속영업)의 ‘스카우트’ 행위에 대한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환락가인 신주쿠 가부키초, 아카사카 등지에서의 호객행위가 극에 달해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금은 호객행위자가 풍속영업점의 종업원이거나 영업점의 의뢰를 받은 사람, 지나가는 사람의 팔을 잡거나 집요하게 쫓아간 경우 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처벌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호객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되더라도 대개 영업점과의 관련을 부정하는 수법으로 처벌을 면하기 일쑤였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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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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