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2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연방기금 기준금리를 현 1.5%에서 1.75%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은행간 단기거래에 적용되는 연방금리는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1%로 50여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지난 6월30일 이후 이번까지 0.25% 포인트씩 연속 세차례 올랐다.
금리정책 결정기구인 FOMC는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는 어느정도 견인력을 회복했으며 고용시장의 여건도 완만히 개선됐다.”며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팽창적 통화정책은 신중한 속도로 제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성명은 “물가안정이라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제전망의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해 급격한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배제했다. 시장은 당초 예상한 수준의 금리인상이며 FRB가 미국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일단 무게를 실은 것으로 평가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은행간 단기거래에 적용되는 연방금리는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1%로 50여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지난 6월30일 이후 이번까지 0.25% 포인트씩 연속 세차례 올랐다.
금리정책 결정기구인 FOMC는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는 어느정도 견인력을 회복했으며 고용시장의 여건도 완만히 개선됐다.”며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팽창적 통화정책은 신중한 속도로 제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성명은 “물가안정이라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제전망의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해 급격한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배제했다. 시장은 당초 예상한 수준의 금리인상이며 FRB가 미국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일단 무게를 실은 것으로 평가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4-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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