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 머니] ‘MP3+휴대전화’ 재킷 개발

[퍼니 머니] ‘MP3+휴대전화’ 재킷 개발

입력 2004-07-28 00:00
수정 200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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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들려주고 휴대전화 노릇도 하는 상의가 개발됐다.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온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의류업체 로스너와 함께 개발한 ‘MP3블루’를 26일 공개했다.

‘MP3블루’는 옷 안에 무선통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과 음악을 다운받아 듣는 MP3기능이 내장돼 있다.옷깃에 송화기가 달려있고 이어폰은 옷깃에 연결돼 있다.MP3에서 휴대전화로의 기능전환,음량조절 등은 왼쪽 소매에 있는 단추로 한다.음악을 듣는데 전화가 오면 물론 알 수 있다.한번 충전해서 8시간까지 쓸 수 있는 건전지가 내장돼있다.전자부품들은 탈부착이 가능해 옷을 세탁할 수 있다.

인피니온은 “기술적으로 진보적이면서도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옷”이라고 설명했다.전체 소재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면이며 탈부착가능한 모자가 달려있다.모든 제품에는 일련의 제작번호가 붙여진다.가격은 600유로(약 85만원).개발사인 인피니온은 MP3블루를 다음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국제의류박람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의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인피니온은 카펫 표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전자칩을 내장한 ‘스마트 카펫’도 개발중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4-07-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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