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또 폭탄테러

이라크 또 폭탄테러

입력 2004-06-18 00:00
수정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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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에 있는 새 이라크군 장병모집센터 인근에서 17일 아침(현지시간) 폭탄이 장착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폭발,35명이 숨지고 141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보건부 관리가 밝혔다.이 모집센터는 지난 2월에도 차량공격을 받아 47명이 사망한 곳이다.

이날 또 바그다드 북부 예트리브의 시의회 건물 앞에서 차량폭탄공격이 발생,이라크 민방위군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바그다드의 모병센터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 임시행정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많은 이라크인들이 일자리 때문에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모여들고 있다.

현장 생존자에 따르면 100여명이 지원센터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기 위해 줄을 서 있고 버스 몇대가 정차,승객을 내려놓는 순간에 차량이 폭발했다.현장 인근에 위치한 병원 3곳으로 부상자와 시신이 분산된 가운데 시신 대부분이 많이 훼손됐다고 병원관계자가 밝혔다.부상자 중에도 신체 일부가 절단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군이 임시정부로 주권을 이양하는 30일이 다가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암살,납치 등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지난 1일 임시정부 출범 뒤 폭탄테러가 기승,이달 들어서만 최소 20건의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180여명 이상이 숨졌다.이어지는 테러행위 배후에는 요르단 출신이며 테러단체 알 카에다 조직원인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전경하기자 외신 lark3@seoul.co.kr˝

2004-06-1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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