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후보 당선된다면 美 세번째 갑부대통령

케리후보 당선된다면 美 세번째 갑부대통령

입력 2004-02-17 00:00
수정 2004-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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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존 케리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역사상 세번째로 부자인 대통령이 된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에 따르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큰 부자는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그가 소유했던 버지니아 농장과 부인의 상속재산을 현재의 금액으로 환산하면 포브스 400(세계 최대 기업군)에 포함될 정도였다고 한다.

두번째 부자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으로 집안이 대대로 부자였다.일가의 재산이 90년 현재 8억 5000만 달러(약 1조 200억원)였다.

케리 후보는 부인 테레사가 전 남편에게 상속받은 재산 등이 5억 2500만 달러.식품업체 하인즈의 상속자인 존 하인즈 3세와 결혼했던 테레사는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재산을 상속받았다.

케리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으면 앤드루 잭슨,린든 존슨이 3,4번째 부자 대통령으로 계속 기록된다.두사람은 공직을 재산 축적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조지 W 부시 현 대통령도 가족으로부터의 상속과 박찬호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단을 운영하면서 부를 쌓았다.

이도운기자 dawn@˝
2004-02-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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