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배우 한채아의 ‘축구 태교’ 모습이 포착됐다. 2018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에 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차범근 전 축구 감독과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러시아 현지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 박문성 등 SBS 중계진과 차범근 전 축구 감독, 오은미 여사 부부, 며느리 한채아 등이 담겼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한채아의 근황이 공개돼 반가움을 샀다.

이에 팬들은 “축구家 며느리답게 태교도 축구로 하네!”, “건강 조심하세요”, “보기 좋네요. 시부모님과 함께 태교 중이라니. 항상 응원합니다”, “한채아 씨 힘내요. 대한민국 축구도 파이팅”, “보기 좋은 가족이에요~부럽”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5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18주 차에 접어들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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