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이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한다.
임현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4월 14일 신랑 임현준 신부 배수진”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현준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배동성 딸 배수진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배수진 또한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당초 계획은 2019년에 결혼하는 것이었는데, 하느님이 우리한테 선물을 일찍 주셔서 앞당겼다”고 2세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서 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수진은 방송인 배동성의 딸로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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