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입국 소식이 전해졌다.
강체 추방된 에이미가 약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에이미는 오는 21일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다.

이에 5일짜리 체류 승인을 받았다. 그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4일까지 국내에 머물다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올리브 채널의 ‘악녀일기3’로 데뷔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나 프로포폴 투여 등의 사실이 드러나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졸피뎀에 손을 댄 것이 밝혀졌다. 출입국관리법 제46호 3항에 의해 강체추방 처분을 받았다.

에이미는 이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패소해 2015년 12월 한국을 떠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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