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결혼, 하객 700명과 함께한 결혼식 사진 보니 ‘눈물 그렁그렁 맺혀’

황정음 이영돈 결혼, 하객 700명과 함께한 결혼식 사진 보니 ‘눈물 그렁그렁 맺혀’

‘황정음 이영돈 결혼’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총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황정음과 신랑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를 공개한 지 약 3달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앞서 황정음은 기자들과 만나 “너무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테니 지켜봐 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본식 사진 속 황정음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의 결혼식에는 대선배인 이순재의 주례와 김제동의 사회가 더해져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는 관계자의 설명. 또 소속사 동료 김준수가 뮤지컬 의 넘버를, 절친한 친구인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영화 OST를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황정음 이영돈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