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범수’
‘슈퍼맨’ 이범수가 살림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21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에서는 이범수가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과 함께 48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아이들을 위해 손수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잠 재우기 전 목욕을 시키며 남다른 육아 내공을 뽐냈다.
특히 이범수는 휴가 간 아내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다을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애착인형 ‘에페’ 세탁에 나섰다.
이범수는 다을이가 잠들자 조심스럽게 ‘에페’를 화장실로 가져갔다. 이어 그는 ‘에페’를 꼼꼼하게 세탁한 후 비닐봉지 안에 넣고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시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범수는 지난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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