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직접 항소장을 제출한 뒤 항소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에 임 고문 측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자녀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더팩트(임우재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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