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는 무도드림 특집이 그려졌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에게 230만원에 낙찰돼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
이날 광희는 방어잡이 중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묻고는 결국 배의 뒷편으로 향해 볼 일을 마치고 나왔다. 광희는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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