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이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곳은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진태현은 결혼 하루 전인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태현은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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